예기치 못한 응급상황, 당황하지 않고 신속하게 대응할 방법이 있다면?
119 안심콜 서비스는 미리 등록한 개인정보를 바탕으로 구급대원이 맞춤형 응급처치 및 신속한 병원 이송을 돕는 서비스입니다.
특히 중증질환자, 장애인, 홀로 어르신, 어린이, 임산부 등 응급상황 시 의사소통이 어려운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되는 서비스인데요
현재 누적 가입자가 121만 명을 돌파할 만큼 많은 분들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 언제 어디서나 119 신고 시, 내 건강 정보를 구급대원에게 바로 전달!
✔ 보다 빠르고 정확한 응급처치 가능!
✔ 보호자에게도 신속히 연락 가능!
이번 포스팅에서 119 안심콜 서비스의 신청 방법과 활용법을 쉽게 설명해드리겠습니다.
119 안심콜 서비스란
위급한 순간, 신고자가 의식을 잃거나 의사소통이 어려운 상황이라면? 미리 등록한 정보를 바탕으로 구급대원이 맞춤형 응급처치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무료 서비스입니다.
- 미리 등록한 개인정보를 바탕으로 긴급 상황 시 신속 대응
- 전국 어디서든 119 신고 시 등록된 정보가 자동으로 구급대원에게 전달
- 구급대원이 병력·복용 약물 등 확인 후 적절한 응급처치 가능
특히, 의사소통이 어려운 응급상황에서 더욱 효과적이기 때문에 꼭 도움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119안심콜 서비스 가입대상
한국에 거주하는 누구나 가입이 가능하지만, 특히나 아래 해당하시는 분들이라면 꼭 신청을 해보시기를 권장드립니다.
- 중증질환자 (심장병, 당뇨, 뇌졸중, 천식 등)
- 장애인 (신체·언어 장애로 의사소통 어려운 분)
-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
- 영유아 및 어린이
- 임산부
- 심한 알레르기나 만성 질환을 앓고 있는 분
- 침수 지역 거주자 (재난 대비 필요)
✔ 내 건강 상태를 미리 등록해두면 위급할 때 더욱 신속한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119안심콜 서비스 신청 방법
119안심콜 서비스는 휴대폰 또는 PC를 이용해 간단하게 가입할 수 있습니다.
- 119 안전신고센터 접속
- ‘119 안심콜 서비스’ → ‘신청’ 클릭
- 가입자 구분 선택 후 약관 동의 및 ‘등록’ 버튼 클릭
- SMS 본인 인증 후 기본 정보 입력 및 로그인 정보 저장
- 인적 사항·건강 정보 등록 (과거 질환, 복용 중인 약물 등)
- 보호자 및 도우미 정보 입력 후 완료!
가입 후 119 신고 시, 등록된 정보가 자동으로 119에 전달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19안심콜 서비스에서 등록 가능한 정보
필수 등록 정보
기본 정보: 이름, 주소, 전화번호
건강 정보: 과거 질환, 수술 이력, 현재 질환, 복용 약물
비상 연락처: 보호자, 도우미 연락처
✔ 이 정보를 바탕으로 구급대원이 맞춤형 응급처치를 제공하기 때문에, 반드시 제대로 된 정보를 기입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119 안심콜 서비스 활용법
- 119 신고 시, 등록된 정보가 자동으로 119상황실에 전송
- 구급대원은 신고자의 건강 상태에 맞춘 응급처치를 준비한 후 출동
- 환자와 소통이 어려운 경우, 보호자에게 즉시 연락 가능
특히, 응급상황에서 의식을 잃거나 언어적 소통이 어려운 경우 아주 유용한 서비스입니다.
주의할 점
✔ 등록된 전화기로 119에 신고해야 정보가 전달됩니다.
✔ 등록된 건강 정보는 참고용이며, 100% 의존하지 않습니다.
✔ 주기적으로 등록된 정보(주소, 연락처 등)를 업데이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개인정보는 철저히 보호되며, 응급상황에서만 활용되는 점 또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19 안심콜 서비스 주요 개선 사항
소방청은 2024년 12월부터 119 안심콜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하여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습니다.
- 웹사이트 보안 강화 (개인정보 보호 기능 향상)
- 모바일 버전 지원 (휴대폰에서도 쉽게 가입 가능)
- 등록정보 정기 업데이트 기능 추가
- 보호자 연락 기능 강화
문의 및 서비스 이용 안내
소방청 119구급과 ☎ 044-205-7645
온라인 신청 👉 119 안심콜 서비스 신청하기
언제 어디서 닥칠지 모르는 응급상황! 내 건강 정보를 미리 등록해두면, 위급할 때 더 빠르고 정확한 도움을 받을 수 있으니 본인 뿐 아니라 가족까지도 위급상황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해두시면 좋겠습니다.